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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키드 박보영 “창작 동요제에서 떨어진 경험 있어”
입력 2016-02-17 13:25 
위키드 박보영
위키드 박보영 창작 동요제에서 떨어진 경험 있어”

배우 박보영이 ‘위키드 출연을 앞두고 어린 시절 동요제에서 예선 탈락한 경험을 털어놨다.

17일 오전 서울시 종로구 AW컨벤션에서는 Mnet 예능프로그램 ‘위키드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박보영과 유연석, 윤일상, 유재환, 김용범CP, 김신영PD가 참석했다.

‘위키드는 ‘우리 모두 아이처럼 노래하라(WE sing like a KID)의 준말로, 어른과 어린이 모두가 사랑하는 노래를 만드는 음악프로그램이다.


이날 참석한 박보영은 아이들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에다가 음악프로니깐 내가 누군가에 조언하기엔 부족하다고 생각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박보영은 내가 하는 역할은 음악적 조언보다는 아이들이 꿈을 이뤄갈 때, 방송에 적응을 잘 할 수 있게 도와주는 역할”이라며 표현할 수 있는 감성적인 부분들에 초점을 뒀다”고 말했다.

또 나도 창작 동요제 예선에서 떨어져 방송 프로그램에 못나간 추억이 있다”며 과거를 떠오른 뒤 동요에 대한 추억이 많다. 그런데 요즘 아이들은 동요를 잘 모르는구나 싶다. 아이들에게 추억을 선물하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위키드

온라인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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