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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선수 윤기원, 5년 만에 죽음의 진실 밝혀진다…"누가 윤기원을 죽였을까?"
입력 2016-02-17 09:53  | 수정 2016-02-17 09:55
윤기원/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축구선수 윤기원, 5년 만에 죽음의 진실 밝혀진다…"누가 윤기원을 죽였을까?"

오는 2월 17일 ‘윤기원 선수 사망사건의 실체가 한 KBS <추적60분>에 의해 밝혀집니다.

아시다시피 윤기원 선수(전 인천유나이티드FC 골키퍼)는 지난 2011년 5월6일 서울 만남의 광장에서 변사체로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자살로 처리했지만 가족들은 자살로 인정할 수 없다”며 지금까지 5년째 사망신고를 미룬 채 진실을 밝히려고 했으나 언론도 진실규명을 외면했습니다.

그러다 지난해 7월부터 <정락인닷컴>에서 연재를 시작했고, 5개월 동안 23회에 걸쳐 윤기원 선수의 죽음을 추적했습니다.


그 결과 윤 선수는 자살이 아닌 타살 됐다”고 밝혔고, 그 배후에 누가 있는지를 추적 중에 <추적60분>에서 취재에 나섰습니다.

윤 선수 부모와 SNS시민동맹군은 이 방송을 위해 모든 지원과 협조를 했고, 드디어 그 실체가 곧 공중파를 통해 폭로되기에 이르렀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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