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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보우' 조현영, 알렉스와 연애전선 '맑음'…"노래일 뿐"
입력 2016-02-15 21:24  | 수정 2016-02-16 16:59
레인보우/사진=스타투데이
'레인보우' 조현영, 알렉스와 연애전선 '맑음'…"노래일 뿐"



그룹 레인보우 조현영이 공개 연애 중인 가수 알렉스와의 연애전선에 이상이 없음을 간접적으로 언급했습니다.

15일 오후 서울 마포구 예스24무브홀에서 열린 레인보우의 네 번째 미니앨범 '프리즘'(PRISM)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행사에는 레인보우 멤버들이 참석했습니다.

이날 김생민은 "막내 조현영이 심지어 자작곡을 써줬다"는 멤버들의 말에 "복근만 만든 줄 알았더니"라며 몸매를 먼저 치켜세웠습니다. 조현영의 자작곡은 5번 트랙에 담긴 '아이 컨택'입니다.

조현영은 "우리가 활동을 다른 그룹들처럼 연달아서 하는 그룹이 아니라서 공백기가 많은 편이다. 그래서 뭘 하면 좋을까 하다가 2~3년 전부터 작곡 공부를 시작했다"라고 말한 후, "그러다가 언니들에게 노래를 소개했는데 언니들이 좋아해줘서 앨범에 담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김생민은 "사랑을 하는 노래 같은데 사랑을 하고 있지 않느냐"며 공개연인인 알렉스를 언급했습니다.

그러자 멤버인 김재경은 "바람을 피우는 내용"이라며 조현영을 놀렸습니다. 이에 조현영은 "노래는 노래일 뿐"이라며 잘 만나고 있음을 간접적으로 알렸습니다.

한편, 레인보우의 새로운 앨범 '프리즘'의 타이틀곡 '우'는 레트로한 느낌의 멜로디 라인과 후렴부의 청량한 고음이 돋보이는 록 댄스곡입니다.

타이틀곡 외에도 '프리즘'에는 서정적인 발라드 '보고 싶다는 그 말도', 파워풀한 가창력이 돋보이는 댄스곡 '블랙 앤 화이트(Black&White)', 재치 있는 가사가 인상적인 '클릭(Click)', 조현영의 자작곡 '아이 컨텍(Eye Contact)' 등 6곡이 수록돼 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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