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메리츠證, 영종도 리조트개발 금융자문
입력 2016-02-15 17:39 
메리츠종금증권이 K클라비스투자자문과 손잡고 인천 영종도 복합리조트 개발사업에 공동 금융자문사로 참여한다.
메리츠종금증권은 인스파이어복합리조트와 영종도 복합리조트 개발사업에 대한 금융자문·주선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인스파이어복합리조트는 미국 카지노 전문업체인 모히건그룹과 KCC가 컨소시엄을 이뤄 설립한 회사다. 모히건그룹은 작년 4월 총개발비 50억달러를 투자하는 초대형 복합리조트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인천국제공항공사와 체결했다. 이 복합리조트는 인천국제공항 제2국제업무지구 내 327만4000㎡ 등을 포함해 약 476만㎡ 규모로 조성된다.
[배미정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