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인천공항 출입국심사장 보안관리 전담팀 창설
입력 2016-02-15 17:31  | 수정 2016-02-15 17:32

인천국제공항공사(정일영 사장)와 인천공항출입국관리사무소(우기붕 소장)가 15일 인천공항 국경보안관리 전담팀 창설 및 운영에 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양 기관은 최근 인천공항에서 발생한 밀입국과 폭발물 설치 사건으로 국경관리의 중요성을 느껴, 출입국심사장 및 환승구역 보안강화를 위한 전담팀을 구성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인천공항 보안관리 전담팀은 출입국관리공무원과 인천공항공사가 지원하는 보안요원으로 구성돼 불법입국 방지업무 등을 수행하게 됩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정일영 사장은 "인천공항 보안관리 전담팀 창설로 불법입국 등 불법행위에 대한 예방 및 신속대응 체계를 마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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