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씨에어, 인천-보라카이 노선 정기 운항
입력 2016-02-15 17:02  | 수정 2016-02-15 17:03

필리핀 국적 항공사인 씨에어가 인천-보라카이 노선을 정기 운항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노선에는 180석 규모의 에어버스 A320 항공기가 투입되며, 음료와 식사 제공은 물론 앞으로 한국인 승무원을 배치하는 등 기존 저비용 항공사와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입니다.
또, 오는 7월 인천-팔라완 노선을 확장할 예정이며, 올해 안으로 인천-세부 노선과 중국 노선도 추가 운항할 계획입니다.
씨에어는 이번 신규 취항을 기념해 20만 원 초반대 항공권을 판매하는 이벤트도 마련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정석 기자 / 이희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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