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슈돌’ 대박이, 우는 로희 뚝 그치게 만든 ‘오빠 면모’
입력 2016-02-15 11:0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만년 막내였던 대박이가 어느덧 오빠가 됐다.
14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딸 로희와 함께 이동국의 삼남매 수아, 설아, 대박이를 돌보는 기태영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네 아이의 저녁 식사를 준비해야 했던 기태영은 수아와 설아에게 로희를 맡겨놓고 자리를 떴다. 아빠와 떨어진 로희는 이내 울음을 터트렸고 수아, 설아는 당황하고 말았다.
그 순간 대박이가 우는 로희에게 성큼 다가와 그의 눈을 빤히 바라봤다. 이에 로희는 울음을 뚝 그치며 멍한 표정을 지어 보였다. 이후에도 두 아이는 기태영에게 함께 안겨 서로를 다정히 바라봐 시청자를 미소 짓게 했다.
한편 이날 ‘슈퍼맨이 돌아왔다에는 이휘재와 서준•서언, 추성훈과 사랑, 이동국과 수아•설아•시언, 기태영과 로희외에도 새로 합류한 이범수와 소을•다을 남매의 이야기가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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