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노 대통령 "북 비핵화·평화협정 동시 진행"
입력 2007-11-03 09:55  | 수정 2007-11-03 09:55
노무현 대통령이 북한의 비핵화 조치와 한반도 휴전협정을 평화협정으로 전환하는 협의는 동시에 진행이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노 대통령은 아사히 신문과 회견을 갖고
핵 포기에는 실질적으로 긴 시간이 걸리므로 핵 포기가 모두 끝난 후에 평화체제 협상을 시작하는 것은 비현실적인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또 북한이 시리아에 핵 기술을 이전했다는 미국내 보도에 대해서는 그 사실에 대해 알지 못한다며 불확실한 문제와 사소한 장애로 6자회담을 파탄시켜서는 안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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