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일본 중의원, 대북제재 6개월 연장안 지지키로
입력 2007-11-03 04:50  | 수정 2007-11-03 04:50
일본 중의원은 북한당국에 납북자 문제 해결을 압박하기 위해 대북 제재를 6개월 연장하는 것을 지지하기로 했습니다.
대북제재안이 6개월 연장되기 위해서는 최종적으로 상원인 참의원의 승인이 있어
야 하지만 야당도 반대하지 않는다고 밝히고 있어 통과가 확실시됩니다.
앞서 후쿠다 야스오 일본 총리는 한 달 전 대북 제재를 내년 4월 13일까지 6개월
연장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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