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내향성 발톱 치료법, 발톱만 잘 잘라도 치료 가능하다?
입력 2016-02-14 15:41 
내향성 발톱 치료법, 발톱만 잘 잘라도 치료 가능하다?
내향성 발톱 치료법, 발톱만 잘 잘라도 치료 가능하다?

내향성 발톱 치료법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내향성 발톱은 2014년 기준 연령별로는 10대가 27.6%로 가장 많았고 20대가 16.6%, 30대 12.7%로 주로 젊은 층에서 많이 나타났다.



내향성 손발톱의 대표적인 원인은 평소 발톱을 일자가 아닌 둥근 형태로 자르는 습관이다.

발톱 모양을 예쁘게 하려고 타원형으로 자르면 안쪽으로 바짝 잘린 발톱이 속으로 파고들어 염증을 유발하는 것이다.

또 발을 꽉 조이는 하이힐 등을 신고 오래 다니거나 무좀을 방치해 발톱이 변형된 경우, 발가락뼈가 튀어나온 경우, 비만이나 노화로 발톱의 굴곡이 심해지는 경우 등에도 내향성 손발톱이 생길 수 있다.

심평원은 내향성 손발톱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발톱의 양옆 모서리 끝이 항상 외부에 노출되도록 일자로 그리고 발톱이 발을 1㎜ 정도 덮을 수 있게 잘라야 한다.

또 발톱이 발을 누르게 되면 압력으로 피부가 손상될 수 있으므로 꽉 조이는 신발을 피하고 통풍이 잘 되는 신발을 신어주는 것이 좋다.

내향성 발톱 치료법

/온라인 뉴스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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