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용인외고, 올 서울대 최다 배출학교...총 76명 합격
입력 2016-02-14 14:05 

올해 서울대 합격생 최다 배출학교는 용인외대부고인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새누리당 김회선 의원이 서울대로부터 제출받은 ‘2016학년도 서울대 합격자 출신 고교현황에 따르면 용인외대부고가 수시전형 44명, 정시전형 32명을 합해 총 76명의 합격자를 낸 것으로 집계됐다. 이어 서울예고(75명), 서울 과학고(73명), 대원외고(69명), 하나고(59명), 경기 과학고(57명), 상산고(54명), 대구 과학고(45명), 민족사관고(43명), 세화고(35명), 한국과학영재학교(35명)순으로 합격생이 많았다.
전국 단위 자율형 사립고등학교인 외대부고는 지난해에 63명의 서울대 합격생을 내며 서울예고(92명), 대원외고(78명)에 이어 경기 과학고(63명)와 함께 3번째로 합격자를 많이 배출했다.
[강봉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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