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용표 통일부 장관이 개성공단 근로자 임금 70%가 노동당 서기실과 김정은 비자금을 관리하는 39호실에 유입됐다고 밝혔습니다.
홍 장관은 오늘(14일) 아침 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정부가 이런 사실에도 개성공단을 운영해 왔지만 4차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로 결국 공단 가동 중단을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국민 안전을 우려해 공단 폐쇄를 미리 알리지 못한 사실에 대해 양해를 구하고 피해 기업 구제를 신속하게 펼쳐 나가겠다고 덧붙였습니다.
홍 장관은 오늘(14일) 아침 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정부가 이런 사실에도 개성공단을 운영해 왔지만 4차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로 결국 공단 가동 중단을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국민 안전을 우려해 공단 폐쇄를 미리 알리지 못한 사실에 대해 양해를 구하고 피해 기업 구제를 신속하게 펼쳐 나가겠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