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한탑, 모범 초등학생 10명에 장학금
입력 2016-02-13 18:29  | 수정 2016-02-13 18:30
밀가루와 배합사료 전문기업인 한탑(대표이사 강신우)은 지난 12일 경상북도 칠곡군 북삼읍사무소 강당에서 북삼초등학교 졸업생 중 모범학생 10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한탑의 이번 장학금 전달은 2010년도 졸업생을 시작으로 올해 7회째로 개인별로 각 100만원씩 3년간 모두 30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된다.
강신우 한탑 대표는 "지역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며 "지속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이종구 북삼초등학교 교장은 "기업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지역주민들이 큰 용기를 얻어 자녀교육을 할 수 있어 기쁘다"며 "학생들의 바른 성장에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1959년 영남제분에서 사명을 바꾼 한탑은 지방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장학금 지원 외에 소외, 취약계층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다.
배정훈 기자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