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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하위 전자랜드의 반란, 시즌 2번째 3연승
입력 2016-02-13 18:18 
전자랜드 한희원. 사진=MK스포츠 DB
[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프로농구 최하위 인천 전자랜드가 시즌 2번째 3연승을 달렸다.
전자랜드는 13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서울 삼성과의 경기에서 87-81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시즌 두 번째 3연승을 달렸다. 반면 5위 삼성은 전자랜드의 고춧가루 공격을 받고 연승이 중단되며 4위 안양 KGC인삼공사와의 격차도 1.5경기로 늘어났다.
이날 전자랜드는 신인왕 후보 한희원이 20득점을 올리며 공격을 이끌었다. 1쿼터부터 주도권을 잡은 전자랜드는 전반을 50-43으로 앞선 뒤 삼성의 거센 추격을 물리치고 4쿼터까지 리드를 지켰다.
[jcan1231@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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