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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하영, 광팬 유승호가 이상형? "순수하고 밝은 연상이 좋다"
입력 2016-02-13 11:16  | 수정 2016-02-13 16:29
오하영 광팬/사진=KBS
오하영, 광팬 유승호가 이상형? "순수하고 밝은 연상이 좋다"



배우 유승호가 그룹 에이핑크 멤버 오하영의 팬이라는 사실이 알려져 화제인 가운데, 오하영의 이상형이 덩달아 주목받고 있습니다.

오하영은 과거 한 매체를 통해 자신의 이상형으로 "순수하고 깨끗하고 밝은 느낌의 연상이 좋다"고 밝혔습니다.

오하영은 1996년생으로 1993년생인 유승호가 연상인데다, 깨끗하고 밝은 이미지는 유승호도 부합합니다. 하지만 오하영은 지난 2014년 방송된 '안녕하세요'에 출연해 연예인 중 이상형으로 '이민기'를 지목한 바 있어, 팬심이 엇갈렸습니다.

당시 방송에서 오하영은 가을 소풍을 함께 떠나고 싶은 남자로 조심스럽게 이민기를 지목했습니다. 그는 "저는 이민기 선배님. 지금 군 복무 중이신데, 이민기 선배님 이상형이에요"라고 말했습니다.

이민기가 이상형이라는 말에 MC 이영자는 "어떤 메뉴를 가을 소풍 도시락으로 싸서 가고 싶냐"고 물었고, 오하영은 "닭똥집이요"도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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