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남과여’ 전도연 “공유와 호흡 최고...사랑받고 있다고 느꼈다”
입력 2016-02-13 10:54 
영화 ‘남과 여의 주연 배우 전도연이 작품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19일 서울 강남구 CGV 압구정에서는 영화 ‘남과 여 제작보고회가 개최됐다. 이날 제작보고회에는 주연배우 전도연, 공유 그리고 연출을 맡은 이윤기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전도연은 멜로라는 장르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게 된 공유에 대해 호흡이 좋았다. 걱정하고 고민했던 부분들이 공유 씨 때문에 해소가 됐다. 촬영하면서 사랑받고 있구나 라는 느낌이 있었기 때문에 편하게 촬영을 했다. 힘든 상황도 공유 씨 때문에 편하게 넘길 수 있었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남과 여는 ‘접속 ‘해피엔드 ‘멋진 하루 ‘무뢰한까지 한국을 대표하는 멜로 영화에 출연했던 명실상부한 퀸 전도연의 정통 멜로 복귀작이자, ‘도가니 ‘용의자 등의 영화에서 선 굵은 연기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사랑을 받은 공유, 두 배우의 첫 커플 연기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남과여는 눈 덮인 핀란드에서 만나, 뜨거운 끌림에 빠져드는 남자와 여자의 이야기를 그린 정통 멜로 영화다. 오는 25일 개봉.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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