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탁예은, 비칠 듯 드러난 아슬아슬 실루엣
입력 2016-02-13 08:55 
이성배 아나운서가 2년 4개월 전 아내였던 방송인 탁예은과 이혼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안긴 가운데 탁예은이 자신의 SNS에 올린 사진이 화제다.

12일 한 언론매체는 이성배 아나운서가 탁예은과 이혼했다”고 보도했다.

이성배는 이 매체를 통해 이혼 사실을 본의 아니게 미리 알리지 못해 죄송하다”며 이혼한지 시간이 많이 흘렀고 서로의 앞날을 위해 늦게나마 알리게 되었다”고 고백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성배는 결혼 1년 4개월 만인 지난 2013년 10월 이혼에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이혼을 하게 된 이유에 대해 일을 우선시하느라 가정을 돌봄에 최선을 다하지 못했고, 결혼 초기에 아이를 키우느라 힘든 아내를 더 많이 감싸주고 이해해주지 못한 저의 불찰”이라고 설명했다.

또 아내가 이혼의 아픔을 딛고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 만큼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아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부모가 되도록 앞으로 더 열심히 살아가겠다”고 심경을 전했다.

한편 이성배의 전처인 탁예은은 과거 SBS ‘짝에 출연해 ‘구하라 닮은꼴로 화제를 모았다.

탁예은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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