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피닉스) 김재호 특파원] 마이크 무스타카스(27)와 캔자스시티 로열즈가 다년 계약 합의로 연봉 조정을 피했다.
로열즈 구단은 12일(한국시간) 무스타카스와 2년 계약에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MLB.com은 이번 계약이 2016년 560만 달러, 2017년 870만 달러의 연봉으로 총 1430만 달러 규모라고 전했다.
2007년 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2순위로 로열즈에 지명된 무스타카스는 2011년 메이저리그에 데뷔, 통산 타율 0.247 OPS 0.703을 기록중이다.
지난 시즌에는 타율 0.284 출루율 0.348 장타율 0.470 22홈런을 기록하며 데뷔 후 가장 좋은 활약을 했다. 올스타에도 뽑혔고, 팀의 월드시리즈 우승에 기여했다.
지난 시즌 월드시리즈 우승팀 로열즈는 무스타카스와의 계약 합의로 연봉 조정 없이 2016시즌을 맞이하게 됐다.
MLB.com은 로열즈가 10년 연속 연봉 조정 없이 시즌을 맞이한다고 전했다. 데이튼 무어 단장 부임 이후 단 한 건의 연봉 조정도 없는 상태다.
[greatnem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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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com은 이번 계약이 2016년 560만 달러, 2017년 870만 달러의 연봉으로 총 1430만 달러 규모라고 전했다.
2007년 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2순위로 로열즈에 지명된 무스타카스는 2011년 메이저리그에 데뷔, 통산 타율 0.247 OPS 0.703을 기록중이다.
지난 시즌에는 타율 0.284 출루율 0.348 장타율 0.470 22홈런을 기록하며 데뷔 후 가장 좋은 활약을 했다. 올스타에도 뽑혔고, 팀의 월드시리즈 우승에 기여했다.
지난 시즌 월드시리즈 우승팀 로열즈는 무스타카스와의 계약 합의로 연봉 조정 없이 2016시즌을 맞이하게 됐다.
MLB.com은 로열즈가 10년 연속 연봉 조정 없이 시즌을 맞이한다고 전했다. 데이튼 무어 단장 부임 이후 단 한 건의 연봉 조정도 없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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