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기간 7% 가량 폭락한 일본 증시가 재차 폭락세를 맞고 있다.
12일 오전 9시 27분 현재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519.81포인트(3.31%) 하락한 1만5193.58에 거래되고 있다.
지수는 장 초반 1만4992.14까지 밀려나면서 지난 2014년 10월 이래 최저 수준을 기록하기도 했다.
전날 건국기념일로 휴장한 닛케이225지수는 지난 9일과 10일에도 각각 5.40%, 2.31% 급락한 바 있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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