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국순당, 백세주 자진회수에 지난해 영업손실 82억…적자전환
입력 2016-02-11 16:39 

‘가짜 백수오 혼입 논란으로 홍역을 치른 국순당이 지난해 시중에 유통 중인 자사 전통술 ‘백세주를 전량 자진회수한 영향으로 지난해 연결 기준 81억9800만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해 적자 전환했다고 11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774억4300만원으로 전년 대비 15.6% 줄었고, 당기순손실은 36억2100만원으로 적자 전환했다.
이날 국순당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8.66% 내린 6430원에 거래를 마쳤다.
[디지털뉴스국 권한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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