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김정래 석유공사 사장, 취임 직후 현장경영 강화
입력 2016-02-11 16:35  | 수정 2016-02-11 16:35

김정래 한국석유공사 사장은 설 연휴기간 국내 비축기지 및 해외 주요사업장을 방문하는 등 취임 직후 강도 높은 현장경영으로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습니다.

김 사장은 지난 5일, 공사 서산비축기지를 방문해 석유탱크 등 주요 시설물의 안전관리 실태와 설 연휴 근무태세를 점검하고, 석유의 안정적 공급과 비상시 재난대응 태세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또, 북한 미사일 발사 직후 종합상황실을 설치하여 비상연락체계를 긴밀하게 유지하고, 공사 9개 비축지사의 주요 시설물에 대해 비상운영체제를 가동하여 비상사태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할 것을 강조했습니다.

이정석 기자 [ljs7302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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