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컬럼비아, 골프 컬렉션 출시…PGA투어 선수들도 착용
입력 2016-02-11 14:28 

로버트 개리거스, 제이슨 코크락, 라이언 파머 등 PGA투어 유명 골프 선수들이 컬럼비아 아웃도어 기술력으로 만들어진 골프 어패럴을 착용한다.
글로벌 아웃도어 기업인 컬럼비아스포츠웨어컴퍼니는 골프 어패럴 컬렉션을 봄부터 미국 시장에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컬럼비아는 봄 시즌부터 PGA투어에 참가하는 유명 골프 선수들이 골프 컬렉션을 착용하고 경기에 나설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컬럼비아 골프 컬렉션은 쿨링 기능 ‘옴니프리즈 제로, 방투습 기능 ‘옴니테크, 자외선 차단 기능의 ‘옴니쉐이드 등 첨단 소재기술을 적용한 게 특징이다.

제품 라인업은 클래식 폴로셔츠, 방투습 레인재킷, 방풍재킷, 기능성 하의 등으로 구성됐다.
조 보일 제품 기획·디자인 총괄 수석 부사장은 골퍼들은 매일같이 비바람과 강한 햇볕, 습기와 같은 혹독한 기후조건에 노출되는 만큼 골프 필드는 컬럼비아의 기술을 시험할 수 있는 최적의 테스트 장”이라며 컬럼비아 컬렉션은 선수들이 최상의 플레이를 선보이게 도와줄 것”이라고 말했다.
컬럼비아 골프 라인을 착용하고 올해 PGA투어에 출전할 라이언 파머는 평소 아웃도어 활동 때 컬럼비아 제품을 자주 착용했는데 이제는 경기에도 함께 할 수 있게 돼 흐뭇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디지털뉴스국 최기성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