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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리·류준열 뜨나?…‘응팔’ 팬사인회 개최
입력 2016-02-11 12:17 
혜리·류준열 뜨나?…‘응팔’ 팬사인회 개최
혜리·류준열 뜨나?…‘응팔 팬사인회 개최

tvN ‘응답하라 1988(이하 ‘응팔)의 출연진이 시청률 공약으로 내건 팬사인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11일 오전 tvN 관계자는 MBN스타와의 통화에서 ‘응팔 출연진이 오는 15일 ‘응팔의 배경이 된 쌍문동에서 팬사인회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혜리, 류준열, 고경표 등 ‘쌍문동 키즈로 출연했던 배우들이 참석을 위해 일정을 조율 중이다. 장소와 시간은 아직 미정으로, 확정이 돼도 인파가 한꺼번에 몰리는 등 안전 문제가 일어날 가능성이 있어 미리 고지하지는 않을 예정.

덧붙여 이 관계자는 아직 팬사인회에 참석할 시청자를 선정하는 방식을 논의 중이다. 선착순, 응모 등 다양한 방법을 생각하고 있지만 확정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앞서 ‘응팔 출연진은 18% 이상 시청률을 기록할 경우 ‘응팔 속 옷차림으로 팬사인회에 나설 것이라고 공약을 건 바 있다. 이를 실행하기 위해 tvN 측과 배우 측이 긴밀히 협의 중이다.

류준열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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