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포스코건설, 전주 ‘에코시티 더샵 2차’ 3월 분양
입력 2016-02-11 11:32 
에코시티 더샵 2차 조감도. [사진제공: 포스코건설]

포스코건설은 지난해 11월 공급해 평균 50대 1의 청약경쟁률를 기록한 ‘에코시티 더샵의 흥행에 힘입어 다음달 ‘에코시티 더샵 2차를 분양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9층, 6개동, 전용면적 84~117㎡ 총 702가구로 향후 1차분과 합쳐 총 1426가구 규모의 브랜드 타운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전주 에코시티 개발사업은 오는 2020년까지 전주시 덕진구 송천동 일대 199만㎡ 부지에 약 1만3100가구(약 3만2900명)를 건설하는 사업으로, 주거와 교통, 휴식, 교육, 자연 등이 어우러진 ‘주거특화 생태신도시로 추진 중이다.
‘에코시티 더샵 2차의 가장 큰 특징은 에코시티 가운데 중앙에 있는 세병호수와 가까워 중앙호수공원을 내 집 정원처럼 누릴 수 있다는 점이다. 일부 동은 호수 조망을 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 초·중·고교 각 1개씩 건립이 예정돼 있고, KTX 전주역이 차로 10분 거리에 있다. 동부대로와 과학로를 이용해 인근 산업단지로 출퇴근로 수월하게 이동할 수 있고, 익산포항고속도로, 전주광양고속도로 등을 통해 외곽 이동도 용이하다.
‘에코시티 더샵 2차 모델하우스는 전주시 덕진구 송천동2가 117-9번지에 마련된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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