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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목소리' 거미, 다이어트 강박 시달려…"평생 해야할 것"
입력 2016-02-11 10:56 
신의 목소리 거미/사진=SBS
'신의 목소리' 거미, 다이어트 강박 시달려…"평생 해야할 것"



'신의 목소리' 거미가 화제인 가운데, 과거 거미가 다이어트에 대해 언급한 사실이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거미는 과거 방송된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 출연해 "(다이어트를) 아무리 해도 체질이 바뀌지 않는다는 걸 얼마 전에 알았다"며 입을 뗐습니다.

이어 거미는 "다이어트는 평생 해야할 것 같다"며 "약간 강박이 있다. 어렸을 때 통통했고 데뷔 후에도 살이 많이 쪘었다. 운동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보여지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하면서 꾸준히 했다. 2008년 '미안해요'로 활동하기 전에는 중독처럼 운동했다"고 털어놔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한편 지난 10일 방송된 SBS '보컬 전쟁: 신의 목소리(이하 신의 목소리)'에서는 거미가 출연해 놀라운 가창력을 뽐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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