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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1박2일’, 3·1절 맞아 ‘하얼빈’ 간다
입력 2016-02-11 10:13  | 수정 2016-02-11 10:5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BS2 간판 예능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3(이하 ‘1박2일)이 다음 주 중국 하얼빈으로 떠난다.
11일 복수의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1박2일 팀(김준호, 차태현, 데프콘, 김종민, 정준영)은 다음 주께 3·1 특집을 위해 다 함께 출국한다.
이번 여행지인 하얼빈은 안중근 의사가 이토히로부미를 저격한 곳으로 유명하다. 악명 높은 생체 실험현장으로 전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져 있는 일본 관동군 731부대가 있는 현장이기도 하다.
3·1절 특집을 맞아 ‘1박2일 멤버들이 역사적 의미를 어떤 재미와 엮어 신선한 감동을 만들어낼 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1박2일의 해외여행은 이례적이다. 지난 2008년 중국을 방문, 백두산에 올랐으나 2010년 기획했던 남극 편 불발, 미국 특집으로 예정됐던 LA행 역시 무산된 바 있다.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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