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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목소리' 거미, 다이어트 강박 고백 "평생 해야할 것 같아"
입력 2016-02-11 10:06 
신의 목소리 거미/사진=SBS
'신의 목소리' 거미, 다이어트 강박 고백 "평생 해야할 것 같아"



'신의 목소리' 거미가 화제인 가운데, 과거 거미가 다이어트에 대해 언급한 사실이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거미는 과거 방송된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 출연해 "(다이어트를) 아무리 해도 체질이 바뀌지 않는다는 걸 얼마 전에 알았다"며 입을 뗐습니다.

이어 거미는 "다이어트는 평생 해야할 것 같다"며 "약간 강박이 있다. 어렸을 때 통통했고 데뷔 후에도 살이 많이 쪘었다. 운동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보여지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하면서 꾸준히 했다. 2008년 '미안해요'로 활동하기 전에는 중독처럼 운동했다"고 털어놔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한편 지난 10일 방송된 SBS '보컬 전쟁: 신의 목소리(이하 신의 목소리)'에서는 거미가 출연해 놀라운 가창력을 뽐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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