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쿵 소리 났다”…충남 금산서 규모 3.1 지진
입력 2016-02-11 09:37 
“쿵 소리 났다”…충남 금산서 규모 3.1 지진
쿵 소리 났다”…충남 금산서 규모 3.1 지진

지진 소식이 전해져 눈길을 끌고 있다.

대전지방기상청은 11일 오전 5시57분께 충남 금산군 북쪽 12km 지점에서 규모 3.1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대전 지진에 주민들은 "'쿵' 소리와 함께 건물이 흔들리는 진동을 느꼈다"라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대전 지진으로 충청과 전라북도 일대에서는 건물이 약하게 흔들리는 정도의 진동이 감지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기상청은 대전 지진에 "아직 지진으로 인한 피해는 접수되지 않았다"라고 설명했다.

대전 지진, 영동지진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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