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Hot-Line]“현대백화점, 4분기 예상치 부합…신규출점 효과 지속할 것”
입력 2016-02-11 08:42 

유진투자증권은 현대백화점에 대해 지난 4분기 실적이 예상치에 부합했고 올해도 신규출점 효과를 지속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11일 밝혔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가는 20만원을 유지했다.
김지효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백화점이 4분기 총매출액 1조4546억원, 영업이익 1304억원을 시현해 시장 예상치에 부합했다”며 블랙프라이데이 효과와 가정용품·명품 판매 호조로 8분기만에 뚜렷한 이익신장세를 보인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지난해 신규출점한 현대백화점 판교점은 4분기 흑자전환했고, 올해 송도 프리미엄아웃렛, 가든파이브 아웃렛과 케레스타 동대문점을 오픈할 계획”이라며 올해 총매출액 5조5043억원, 영업이익 4080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윤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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