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박나래 “이국주 아이디어 단박에 거절… 화해할 기회 놓쳐”
입력 2016-02-11 08:3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정영 기자] 박나래가 이국주와 싸운 사연을 밝혔다.
10일 밤 방송된 MBC ‘라디오 스타는 박나래, 양세찬, 장도연, 양세형이 출연해 ‘사랑과 전쟁 특집 두 번째 이야기로 꾸며졌다.
이날 박나래는 4년 전에 이국주와 새 코너를 짰다. 그런데 이국주의 아이디어를 그 자리에서 바로 별로라고 거절했다. 이국주가 그것 때문에 서운해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 후에 단합대회를 함께 갈 일이 있었다. 이국주에게 ‘우리 서운한 거 있으면 풀자고 제안하자 바로 그 당시 일을 말하더라. 그래서 화해할 기회를 놓쳤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결국 박나래는 녹화 중에 이국주에게 사과 영상 편지를 보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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