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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미라 "원로 배우 느낌이다. 너무 신선하지 않다" 솔직 발언 화제!
입력 2016-02-11 08:24  | 수정 2016-02-12 09:04
양미라/사진=온스타일
양미라 "원로 배우 느낌이다. 너무 신선하지 않다" 솔직 발언 화제!

양미라가 빠른 세월을 체감했습니다.

10일 방송된 온스타일 '겟잇뷰티 2016'(이하 겟잇뷰티) 토킹미러 코너에서 양미라는 데뷔 20년차임을 밝혔습니다.

과거 '버거 소녀'로 주목받은 양미라를 위해 제작진은 햄버거를 준비했습니다.

양미라는 "오랜만에 보니 햄버거도 반갑다"며 "청바지 모델로 지난 1996년 데뷔했다. 정확히 20년 됐다. 원로 배우 느낌이다. 너무 신선하지 않다"며 놀란 표정을 지었습니다.

또 당시 인기에 대해 묻자 "인기인지는 모르겠지만 일이 진짜 많았다"며 "그래서 사람 만날 시간도 없었다. 얼마나 인기가 있는지, 유명해졌는지 느낄 수 없었다. 인터넷도 없었지 않느냐. 내 옛날 자료 찾기가 힘들어 요즘 활동하는 사람들이 부럽다"고 털어놨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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