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충남 금산서 규모 3.1 지진…“피해 신고 없어”
입력 2016-02-11 07:47 

11일 오전 5시 57분께 충남 금산군 북쪽 12㎞ 지점에서 규모 3.1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대전지방기상청이 밝혔다.
대전소방본부에 따르면 현재 100여 건의 지진 감지 신고가 들어왔지만, 지진으로 인한 인명피해나 재산피해 신고는 없었다.
충남소방본부에 25건, 충북소방본부에 10여 건의 관련 문의 전화가 걸려왔다.
충남 해안이 아닌 내륙에서 규모 3.0 이상의 지진이 발생한 것은 2012년 9월 이후 처음이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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