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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남은 잡채로 유부주머니 화려한 변신 ‘레시피는?’…잡채의 칼로리
입력 2016-02-10 00:18 
백종원, 남은 잡채로 유부주머니 화려한 변신 ‘레시피는?’…잡채의 칼로리
백종원, 남은 잡채로 유부주머니 화려한 변신 ‘레시피는?…잡채의 칼로리

잡채의 칼로리와 더불어 백종원이 제안한 유부주머니 레시피가 화제다.

과거 방송된 케이블방송 tvN '집밥 백선생' 21화에서는 남은 잡채를 이용한 유부주머니 만들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백종원은 남은 명절음식 재활용 팁으로 가장 대표적인 전 찌개에 이어, 잡채를 이용한 유부주머니를 만들었다.

백종원은 "잡채는 냉장고에 넣어두고 3일이면 쉰다"며 "가장 골치아픈 명절요리"라고 말했다.

백종원은 "잡채를 한번에 먹기 어렵기 때문에 꿀팁을 알려주겠다"며 유부주머니 만들기에 들어갔다.

먼저 유부주머니를 만들기 위해 유부 한 끝을 자르고 1/3정도 잡채를 채웁니다. 잡채는 미리 잘게 잘라 유부 주머니 속에 넣기 편하게 하는게 중요하다.


1/3정도 잡채를 채운 주머니는 이쑤시개로 위를 바느질 하듯 기워 막으면 잡채가 바깥으로 새어나오지 않다.

다 만든 유부주머니는 밀폐용기에 넣어 얼려두면 1년 내내 사용할 수 있다.

백종원은 "유부주머니만 만들어두면 라면에 한두개만 넣어도 너무 맛있다"며 "유부주머니만 있으면 1년 내내 행복하다"고 말했다.

유부주머니를 본 김구라는 "어휴 이걸 언제 하고 있나"라고 말했고, 백종원은 "명절 지나고 특선영화 같은거 보면서 세월아 네월아 하는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잡채는 90g당 150kcal다.

잡채의 칼로리

/온라인 뉴스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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