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소담 연극 ‘렛미인 캐스팅 위해 오디션장 바닥을 핥았다”
박소담이 화제인 가운데 그가 연극 ‘렛미인의 오디션 비화를 공개해 눈길을 끈다.
박소담은 20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서 "'렛미인'의 오디션에서 뱀파이어 역할이었는데, 2차 오디션 때 '뱀파이어가 피가 부족해서 피를 먹어야 하는데 피를 보고 돌진하는 도중 햇빛보고 절규하지만, 그럼에도 피를 먹는다'를 동작으로 표현하라고 써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걸 표현하기 위해 온몸으로 꿀렁거리며 오디션장 바닥을 핥았다"고 말해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한편, 지난 달 서울 서초구 예술의 전당 CJ 토월극장에서 진행된 연극 '렛미인' 프레스콜에서 해당 작품의 연출을 맡은 연출가 존 티파니는 신인 캐스팅과 관련해 "연출을 맡으면서 참여해 본 오디션 중 가장 순수하고 때묻지 않은 과정이었다"며 "박소담이 그렇게 유명한 사람인 줄 몰랐다"고 밝혔다.
그는 또 "모든 캐스팅에 만족하고 다른 배우들 역시 '렛미인'의 영혼이 그대로 담겨 있는 사람들이라 생각한다"며 출연진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박소담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박소담이 화제인 가운데 그가 연극 ‘렛미인의 오디션 비화를 공개해 눈길을 끈다.
박소담은 20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서 "'렛미인'의 오디션에서 뱀파이어 역할이었는데, 2차 오디션 때 '뱀파이어가 피가 부족해서 피를 먹어야 하는데 피를 보고 돌진하는 도중 햇빛보고 절규하지만, 그럼에도 피를 먹는다'를 동작으로 표현하라고 써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걸 표현하기 위해 온몸으로 꿀렁거리며 오디션장 바닥을 핥았다"고 말해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한편, 지난 달 서울 서초구 예술의 전당 CJ 토월극장에서 진행된 연극 '렛미인' 프레스콜에서 해당 작품의 연출을 맡은 연출가 존 티파니는 신인 캐스팅과 관련해 "연출을 맡으면서 참여해 본 오디션 중 가장 순수하고 때묻지 않은 과정이었다"며 "박소담이 그렇게 유명한 사람인 줄 몰랐다"고 밝혔다.
그는 또 "모든 캐스팅에 만족하고 다른 배우들 역시 '렛미인'의 영혼이 그대로 담겨 있는 사람들이라 생각한다"며 출연진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박소담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