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10월 서울 일교차 1908년이후 '최소'
입력 2007-11-01 16:45  | 수정 2007-11-01 16:45
지구 온난화 영향으로 10월중 서울지역의 평균 일교차가 1908년 이후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상청은 전국 60개 지점의 기상 관측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10월 최고기온은 19.6도, 최저기온은 11.3도로 월평균 일교차가 8.3도로 나타나 1908년 이후 최소치를 기록했습니다.
기상청 관계자는 평년대비 최저기온의 상승폭이 평균기온이나 최고기온에 비해 매우 컸고 이는 지구 온난화 영향 때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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