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BBK 1차 주가조작 정식조사 안 해"
입력 2007-11-01 16:25  | 수정 2007-11-01 16:25
BBK의 주가조작 사건이 발생하기 이전인 2000년 12월에서 2001년 2월 사이에도 BBK에 의한 주가조작이 있었지만 금융감독원의 정식 조사가 이뤄지지 않았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현미 대통합민주신당 의원은 금감원이 증권업협회로부터 시세조종 혐의를 통보 받고도 기초 자료수집 외에 누구도 조사를 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김 의원은 LKe뱅크와 BBK의 제1차 시세조종 혐의가 통보된 시기가 LKe뱅크 공동대표였던 이명박 한나라당 후보와 김경준씨가 결별하기 이전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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