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7연패’ 전자랜드 유도훈 감독 “끝까지 최선 다하겠다”
입력 2016-02-06 20:28 
6일 인천 삼산체육관에서 벌어진 2015-2016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과 인천 전자랜드의 경기에서 유도훈 전자랜드 감독이 3쿼터 후반 역전을 당하자 못내 아쉬워하고 있다. 사진(인천)=김재현 기자
[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 안준철 기자] 프로농구 최하위 인천 전자랜드가 7연패 수렁에 빠졌다.
전자랜드는 6일 인천삼산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과의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83-89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7연패에 빠진 전자랜드는 최하위에 머물렀다.
경기 후 유도훈 전자랜드 감독은 애런 헤인즈에게 다득점을 줬고, 개인 능력도 중요하겠지만 협력수비가 잘 이뤄지지 않았다”며 이날 패인을 분석했다. 이어 공격은 국내 선수들이 해결해 줘야 할 부분도 있는데, 포웰 쪽에 편중된 것이 아쉽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유도훈 감독은 지금 상황에서는 어떤 동기 부여라도 해서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jcan1231@maekyung.com]
▶ 강민호, '설날 새해인사, 훈련도 열심히' [캠프영상]
▶ ‘마이너? 뚱뚱? 편견과 싸울 이대호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