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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의 신-객주 2015’ 긴장감 증폭...정체 눈치챘다
입력 2016-02-06 15:4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장사의 신-객주 2015 김태우의 진짜 신분이 밝혀졌다.
4일 방송된 KBS2 ‘장사의 신-객주 2015(극본 정성희ㆍ연출 김종선) 37회에는 선돌(김태우)이 양반출신 신분을 숨기고 있다는 사실을 눈치챈 민영익(안재모)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민영익은 선돌과 바둑을 제안한 뒤 흥선대원군이 멸문시킨 가문의 이름을 언급했다. 이어 선돌의 진짜 이름 남생원”을 부르며 그의 족보를 내밀었다.
선돌은 무슨 말도 안 되는 말씀을...소인 성씨도 갖지 못한 천한 장사치올시다”라며 잡아뗐지만 떨리는 손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민영익은 어떤가 내 손을 잡으시게. 사대부라면 의당 대의를 위해 목숨을 던져야지. 중전마마(최지나)를 지키게. 다시금 대원군의 세상에서 살 수 있을 것 같은가?”라고 말해 긴장감을 더했다.
한편 ‘장사의 신-객주 2015는 매주 수, 목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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