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김숙 “아침은 양희은, 점심은 이영자”…후식은 BMK와
입력 2016-02-06 11:4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개그우먼 김숙이 남다른 식성을 고백했다.
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능력자들은 설 연휴를 맞아 ‘다시 보고 싶은 덕후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는 박소현, 도끼, 김유곤, 김숙, 정준하, 은지원, 윤박 등이 출연해 재미를 더했다.
이날 은지원은 함께 출연한 김숙을 향해 탄수화물 중독자다”라며 밥을 5차까지 간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김숙은 술 없이 밥만 먹는다”고 밝히며 아침은 양희은 선생님과 브런치를 하고, 점심은 이영자, 그 후에 BMK를 만나 밥을 먹는다”라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이에 김구라는 만나는 사람들이 체격이 좀 있네요?”라고 거들어 웃음을 더했다.
한편 이날 ‘능력자들에는 국내 최초 버스 성대모사 창시자 버스덕후, 삼각김밥 700종류를 맛본 편의점 덕후, 또 박소현이 아이돌의 스케줄은 물론 숨어 있는 점 위치까지 맞히는 아이돌 덕후로 재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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