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윤지 기자] 장하나(24·BC카드)와 세계랭킹 1위 리디아 고(19·뉴질랜드)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코츠 챔피언십 3라운드까지 나란히 선두에 올라있다.
장하나와 리디아 고는 6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오칼라의 골든 오칼라 골프장(파72·6천541야드)에서 열린 대회 셋째 날 중간합계 7언더파로 공동 선두 그룹을 형성했다. 대회 일정이 일몰로 3라운드가 중단되면서 장하나는 이날 6번 홀까지만 소화했다.
장하나는 전날 펼쳐진 경기가 도중 악천후로 중단되는 바람에 2라운드에 돌입하지도 못하고 일정을 마친 바 있다. 이 때문에 이날 2라운드 1번 홀부터 경기를 시작했다.
장하나는 2라운드서 버디 2개, 더블보기를 1개를 엮어 2위에 한 타 앞선 7언더파 단독 선두로 3라운드에 들어갔다. 그러나 보기를 범하며 리디아 고에 공동 선두를 허용했다.
김세영(23·미래에셋)은 3라운드 8번 홀까지 6언더파, 선두 그룹에 한 타 뒤진 공동 4위에 랭크됐다. LPGA 투어 데뷔전을 치르고 있는 전인지(22·하이트진로)는 9번 홀까지 5언더파, 공동 8위에 위치했다.
[chqkqk@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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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하나는 전날 펼쳐진 경기가 도중 악천후로 중단되는 바람에 2라운드에 돌입하지도 못하고 일정을 마친 바 있다. 이 때문에 이날 2라운드 1번 홀부터 경기를 시작했다.
장하나는 2라운드서 버디 2개, 더블보기를 1개를 엮어 2위에 한 타 앞선 7언더파 단독 선두로 3라운드에 들어갔다. 그러나 보기를 범하며 리디아 고에 공동 선두를 허용했다.
김세영(23·미래에셋)은 3라운드 8번 홀까지 6언더파, 선두 그룹에 한 타 뒤진 공동 4위에 랭크됐다. LPGA 투어 데뷔전을 치르고 있는 전인지(22·하이트진로)는 9번 홀까지 5언더파, 공동 8위에 위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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