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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타임 트루디 "키큰 남자 만나고 싶어" 이유 보니…'대리만족?'
입력 2016-02-06 08:21  | 수정 2016-02-06 09:58
파워타임 트루디/사진=SBS 파워타임
파워타임 트루디 "키큰 남자 만나고 싶어" 이유 보니…'대리만족?'

래퍼 트루디가 이상형을 공개해 눈길을 모읍니다.

트루디는 5일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 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해 남다른 랩 실력과 입담을 뽐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한참 만에 연락이 온 소개팅남의 의도를 묻는 청취자의 사연이 소개됐습니다.

이에 트루디는 "사연 주인공의 얼굴을 보고 연락이 온거면 그 분이 예쁘다는 거다. 좋겠다"고 부러움을 표현했습니다.


이에 최화정 DJ는 "왜 그러냐. 트루디도 충분히 예쁘다"고 말하며 "트루디의 이상형은 어떻게 되느냐"고 질문했습니다.

트루디는 "이상형은 따로 없다. 제 마음에 들면 된다. 대신 제가 키가 작아서 대리만족하기 위해 키가 크면 좋겠다"고 밝혔습니다.

최화정이 "키 몇까지 만나봤냐"고 묻자 트루디는 "183cm까지 만나봤다"고 대답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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