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파키스탄서 또 폭탄 테러...8명 사망
입력 2007-11-01 15:15  | 수정 2007-11-01 15:15
파키스탄에서 공군병력을 수송하는 버스를 노린 자살폭탄 테러로 최소 8명이 사망하고 40명이 부상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파키스탄 내무부는 공군 사관 훈련생을 태운 버스가 오토바이를 탄 괴한의 공격을 받았다며 이번 테러로 8명의 간부 후보생이 숨지고 40여명이 다쳤다고 밝혔습니다.
테러가 발생한 사르고다 지구는 파키스탄 최대 공군기지에 근무하는 군인들이 집단 거주하는 곳으로, 몇개월 전에도 무장요원이 자살폭탄 테러를 시도하다 사살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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