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김주하의 2월 5일 '이 한 장의 사진'
입력 2016-02-05 20:39  | 수정 2016-02-05 21:21
뉴스8이 선정한 '이 한 장의 사진'입니다.

민족의 명절 설 연휴가 시작됐습니다. 우리네 설날이야 다들 비슷할텐데, 그럼 대통령들의 설날은 어떨까요.

역대 대통령들을 보면, 박정희 대통령과 육영수 여사 내외가 세배를 받는 모습도 보이고, 김영삼 대통령은 아버지 김홍조 옹에게 세배를 올리며 설날을 맞았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비서관들과 맞절을 하며 새해를 시작했네요.

세배가 끝난 뒤 이승만 대통령의 부인 프란체스카 여사는 어린이들에게 음식을 제공했고, 육영수 여사도 아이들을 초대해 선물을 나눠줬습니다.

노태우 대통령과 노무현 대통령은 양로원을 찾았네요.

설날은 높으신 분들도, 일반 사람들도 세배하고, 선물 건네고 그러면서 지내네요. 그래서 명절인가 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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