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서비스 전문기업 이지웰페어는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연결)이 45억7500만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7.3% 감소했다고 5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409억2600만원으로 20.5% 증가했으나 당기순이익은 32억원으로 15.7% 줄었다.
이지웰페어 관계자는 "신규 자회사인 이지웰마인드 연결 실적이 반영돼 영업이익이 소폭 감소했다"면서 "별도 기준으로는 오히려 영업이익이 2.7%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이지웰페어는 1주당 75원을 지급하는 결산배당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배당금 총액은 약 7억1000만원이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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