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대남정책을 총괄하는 통일전선부장에 김영철 인민군 정찰총국장을 임명한 것이 사실상 확인됐습니다.
김영철은 최근 노동신문이 공개한 노동당 중앙위원회와 인민군위원회 연합·확대회의에 인민복 차림으로 등장했습니다.
천안함 폭침과 연평도 포격 등 대남 도발을 주도했던 강경파 김영철이 공식 석상에 나타난 것은 통전부장 내정설이 나온 이후 처음입니다.
김영철은 최근 노동신문이 공개한 노동당 중앙위원회와 인민군위원회 연합·확대회의에 인민복 차림으로 등장했습니다.
천안함 폭침과 연평도 포격 등 대남 도발을 주도했던 강경파 김영철이 공식 석상에 나타난 것은 통전부장 내정설이 나온 이후 처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