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폭풍 '노엘' 희생자 66명으로 증가
입력 2007-11-01 09:40  | 수정 2007-11-01 09:40
도미니카 공화국을 강타한 열대성 폭풍 노엘로 최소한 66명이 사망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외신들이 보도했습니다.
아직 인명·재산 피해가 정확하게 파악되지 않고 있는 가운데 도미니카 공화국에서 41명이 사망한 것을 비롯 이웃국가 아이티에서 24명, 그리고 자메이카에서 1명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틀간 도미니카 공화국에 폭우를 뿌려 큰 피해를 남긴 노엘은 지금 현재 쿠바 동부 지역을 거쳐 바하마로 향하고 있다고 기상 관계자들이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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