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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현준 포르투 데뷔골' 환상 이적료까지 눈길?…얼마인가 보니? '이럴수가!'
입력 2016-02-04 11:23  | 수정 2016-02-05 10:00
석현준 포르투 데뷔골/사진=연합뉴스
'석현준 포르투 데뷔골' 환상 이적료까지 눈길?…얼마인가 보니? '이럴수가!'

석현준(FC 포르투)이 데뷔골을 화려하게 성공시킨 가운데 그의 최근 이적료도 덩달아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석현준은 최근 포르투갈 프로축구 1부리그인 FC 포르투로 이적했습니다.

포르투는 지난달 15일 구단 홈페이지와 구단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석현준의 입단 소식을 전했습니다.

포르투에 따르면 석현준의 계약기간은 2020년 6월까지로, 석현준의 연봉과 이적료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현지 다수 매체는 석현준의 이적료로 150만유로(20억원) 정도로 추측하고 있습니다.


당시 포르투는 석현준을 스카우트하며 바이아웃으로 3000만유로(400억원)를 제시했습니다.

석현준은 4일 오전 5시(한국시간) 포르투갈 바르셀로스에서 열린 길 비센테와의 2015/2016 타사 데 포르투갈(FA컵) 4강 1차전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해 후반 14분 자신의 포르투 데뷔골이자 팀의 2번째 골을 넣었습니다.

컵대회에서 꾸준히 선발 출전 기회를 부여받고 있는 석현준은 이날도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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