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만취 상태에 맨발로 양세찬 집에 찾아갔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정영 기자] 개그우먼 박나래가 만취 상태로 양세찬의 집에 찾아간 사연을 전했다.
3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라스클리닉-사랑과 전쟁 특집으로 꾸며져 박나래, 양세찬, 장도연, 양세형이 출연했다.
이날 박나래는 우리 옆동에 이진호, 이용진이 같이 산다. 그 집에서 술을 먹고 거하게 취했다”며 맨발로 짝사랑하던 양세찬 집으로 찾아갔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양세형은 심지어 바닥이 비온 다음날이었다. 질척이는 바닥을 맨발로 왔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박나래는 문을 열어주더라. 다음 날 일어났더니 발에 검정 봉지가 씌워져 있더라”며 양세형이 깔끔을 떤다. 발이 까마니 봉지를 씌웠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