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mbn 24시 주요뉴스
입력 2007-11-01 00:00  | 수정 2007-11-01 00:00
▶ 원·달러 환율 한때 900원 붕괴
미국 달러화 약세로 원달러 환율이 한때 900원선 아래로 내려갔습니다. 900원선 붕괴는 1997년 8월이후 10년만으로, 우리 수출기업들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 김경준 신병인도 승인...2주 뒤 송환
미 국무부가 BBK주가조작 사건의 핵심인물인 김경준 씨에 대한 신병 인도를 승인했습니다. 김 씨는 2주 뒤 쯤 국내로 송환될 예정이며, 이후 검찰 수사가 속도를 낼 것으로 보입니다.

▶ 코스피 2,064P...또 사상 최고
코스피 지수가 프로그램매수에 힘입어 2,064.85로 장을 마감해 또다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 "한상, FTA 성공에 큰 역할 기대"
매일경제가 주관하는 동포 기업인의 축제 '세계 한상대회'가 어제(31일) 부산에서 개막됐습니다. 개막식 축사에서 노 대통령은 한상들이 한미 FTA 성공을 위해 큰 역할을 해 줄 것을 주문했습니다.


▶ 전군표 국세청장 오늘 소환
금품 수수 의혹과 관련해 전군표 국세청장이 오늘(1일) 오전 부산지검에 출석할 예정입니다. 전 청장은 검찰이 진실을 밝혀줄 것이라며 성실하게 검찰 수사를 받겠다고 말했습니다.

▶ 국가경쟁력 11위...12단계 상승
우리나라의 국가 경쟁력이 세계 11위를 차지했습니다. 지난해보다 12단계나 올랐지만, 금융시장에 대한 평가 등에서는 여전히 낮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 지방의회 의정비 인상 '반발'
전국의 각급 의회가 많게는 130%가 넘는 의정비를 올렸거나 올리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어 시민·사회 단체들의 반발이 거세질 전망입니다.

▶ 보충수업 빠진 학생 '과잉 체벌'
전주의 한 고등학교 교사가 보충 수업에 빠진 학생에게 심하게 매질을 하는 장면이 공개돼 '과잉 체벌'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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