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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진, 알고보니 유명한 신발 마니아?…“1300켤레까지 모았다가 정리했다”
입력 2016-02-03 16:25 
박해진
박해진, 알고보니 유명한 신발 마니아?…1300켤레까지 모았다가 정리했다”

배우 박해진이 tvN ‘치즈인더트랩에서 인기를 얻으면서 박해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 가운데 박해진의 운동화에 대한 애정도 다시 눈길을 끌었다.

박해진은 과거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연예가 중계에 출연해 집에 운동화가 700켤레 이상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박해진은 1300켤레까지 모았다가 좀 정리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박해진은 가끔 택배 기사님이 오시면 여기 홈쇼핑 하냐고 묻는다”며 둘 데가 없어서 복도에까지 뒀는데 인터넷 쇼핑몰 하냐고 물어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박해진은 평소 운동화 수집이 취미이며, 티셔츠와 청바지, 포멀한 차림에도 운동화를 주로 매치하는 패션스타일을 선보이고 있다.

박해진의 스타일리스트인 황금남은 한 방송에서 일단은 스니커즈나 신발은 나보다 훨씬 많이 안다. 한 700조인가 1000조가 넘는 것 같다. 나도 한 번 박스를 보고 굉장히 놀랐던 적이 있다. 굉장히 많다”라고 에피소드를 전했다.

한편, 박해진이 유정 역으로 출연하고 있는 tvN ‘치즈인더트랩은 달콤한 미소 뒤 위험한 본성을 숨긴 완벽 스펙남과 유일하게 그의 본모습을 꿰뚫어본 비범한 여대생의 숨 막히는 로맨 스릴러이다.

박해진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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